'응답하라 1988' 류혜영, 연상녀 포스로 고경표 사로잡아

입력 : 2015-12-19 10:48:34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응답하라 1988 류혜영, 연상녀 포스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류혜영이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연상녀' 포스로 다시 한 번 고경표를 사로잡았다.
 
18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13회에서는 한 음식점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성보라(류혜영)와 선우(고경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는 보라에게 반말을 시도했다. 하지만 보라는 선우를 꼬집으며 이를 저지했다.
 
또 선우는 예고 없이 학교로 찾아온 선우를 보고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동기들에게는 '앞집 사는 동생'이라고 소개해 선우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
 
이에 좀처럼 화를 풀지 않는 선우를 보며 고민하던 보라는 "야, 나 봐봐"라는 말과 함께 기습적으로 입을 맞춰 선우의 마음을 녹였다.
 
이처럼 '연상녀'다운 카리스마와 애교를 넘나들며 선우의 마음을 사로잡는 보라 만의 변화무쌍한 매력은 '선보라' 러브라인에 설렘을 더했다.
 
'응답하라 1988' 14회는 19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 캡처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