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하디 깜짝 내한, '레전드' 무대 인사...'특급 팬서비스'

입력 : 2015-12-21 10: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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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헐리우드 배우 톰하디가 극비리에 내한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톰하디는 20일 밤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레전드' 깜짝 무대인사를 가졌다.
 
이날 톰하디는 수 시간동안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함께 찍는 등 팬서비스를 이어갔다. 팬들은 톰하디와 악수하고 포옹하는 등의 모습을 담은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며 그의 팬서비스에 감동했다는 후기도 이어갔다.
 
이에 앞선 19일 SNS에서는 서울에서 톰하디를 봤다는 목격담이 퍼졌다. 톰하디가 서울 한남동의 공연장에서 인디밴드 콘서트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이에 그의 내한 이유에 궁금증이 모아진 가운데,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사실이 알려졌다.
 
톰하디는 '레전드'에서 태론 에거튼과 호흡을 맞췄다. 그는 '비틀즈'와 함께 60년대 런던의 전설로 남은 크레이 쌍둥이 형제를 1인 2역으로 소화했다.
 
사진=톰하디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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