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조선마술사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영화 '조선마술사' 개봉을 앞둔 배우 조윤희가 고혹적인 매력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21일 조윤희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윤희는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들어간 헤어스타일과 청초한 메이크업으로 남다른 비주얼을 드러내고 있다. 
 
그녀는 파스텔 톤 의상을 입고 나른한 오후의 햇살을 즐기는가 하면, 능숙한 포즈와 깊이 있는 눈빛을 선보이고 있다.
 
조윤희는 화보 촬영후 인터뷰를 통해 "감독님과 함께 열심히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시각 장애 학교에 가서 맹인들을 만나 표정이나 행동을 보며 연구했다"며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동안 사생활 노출을 꺼렸는데, 있는 그대로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뒤늦게 SNS를 시작했다"며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조윤희는 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 '조선마술사'에서 앞을 볼 수 없는 장애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언변과 놀라운 침술 능력을 가진 기생 보음 역에 도전한다.
 
조윤희의 몽환적인 매력이 담긴 패션 화보는 인스타일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