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코드-비밀의 방' 포스터가 공개됐다.
21일 JTBC 측은 비밀의 방에 초대받은 뇌섹남녀 게스트 10인의 모습이 담겨있는 '코드-비밀의 방' 포스터를 공개했다.
밀실탈출 두뇌게임 '코드-비밀의 방'은 4가지 콘셉트의 밀실에 갇힌 출연진이 미션을 통해 얻은 힌트로 비밀코드를 맞춰 탈출하는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힌트 추리 과정을 통해 출연진 간의 연합과 배신, 협동과 경쟁 등을 유도한다.
포스터에는 정준하, 김희철, 한석준, 백성현, 최송현, 신재평, 서유리, 이용진, 오현민 등 총 10명의 출연자가 이미 게임이 시작된 듯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배경에는 다양한 콘셉트의 밀실이 그려져있고, 어지럽게 놓은 글자는 암호를 연상케 한다.
공간지각능력 천재 정준하, 연예게 대표 게이머 김희철, IQ 150 수학천재 신재평, 재치와 잔머리로 다져진 심리싸움의 강자 이용진, 카이스트 아이돌 오현민 등 각자가 가진 천재성을 발휘해 비밀 코드를 찾는다.
이들은 지하 3층의 밀실에 갇히게 되고 서바이벌 게임을 통해 매 회 탈락자를 선정한다. 생존자들은 한 층씩 올라갈 수 있으며 오직 최후의 1인만이 지상으로 탈출할 수 있다.
10명의 게스트가 벌이는 숨막히는 심리전은 2016년 1월 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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