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유준상, "Hey miss you는 스웨덴 미녀 보고 만든 노래"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한 유준상이 유럽을 돌면서 만든 노래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준상은 유럽에서 만든 음반 'in Europe'에 실린 곡들을 차례로 소개했다.
특히 유준상은 여러 곡 중 'Hey miss you'에 대해 "스웨덴에서 만난 금발의 미녀에게 영감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유준상은 "스웨덴에 가서 거리를 걷는데 너무나 아름다운 여자 한 분이 강아지를 데리고 가는 모습이 눈에 들어 왔다"면서 "너무 예뻐서 그 여자를 불르고 싶었는데 이름을 알지 못했고 그래서 그때 바로 이 노래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음악을 만들러 간게 아니라 여자를 보러 간게 아니냐"고 말했고 김재동은 "잠시 미스 홍은 잊고 총각이 되었다는 생각으로 만든 노래라고 생각하겠다"고 말해 유준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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