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홍은희, "남편 유준상은 음악을 정말 좋아한다"

입력 : 2015-12-22 00: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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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홍은희, "유준상은 음악을 정말 좋아한다"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한 유준상의 아내 홍은희가 영상을 통해 남편의 남다른 음악 사랑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영상으로 풀연을 한 홍은희는 "요즘 남편의 취미는 잠 잘 때 자신의 노래를 항상 듣는 일"이라고 말했다.
 
홍은희는 이어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내 귀에 이어폰을 꽂아준다"면서 "그럴 때 마다 정말 이사람이 음악을 좋아하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지만 가끔 심할 때도 있다"고 설명했다.
 
홍은희는 "남편은 인터넷 댓글을 잘 챙겨보는 스타일이다"라면서 "그런데 가끔 배우가 노래를 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올리는 글에 상처를 받는 것 같아서 그게 많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홍은희는 유준상에게 "요즘 음악으로 돈을 벌려고 하는 것 같은데 그러지 말고 그냥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는 메세지를 보내 든든한 아내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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