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유재환 박명수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KBS2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한 유재환이 박명수가 준 용돈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1대100'에서는 유재환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 5천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유재환은 박명수와의 인연에 대해 "작곡가로 활동하던 시절 명수 형이 가수 입장에서 곡을 받으셨다"며 "국악을 접목한 EDM을 만들고 싶어하셨다"고 회상했다.
 
그는 "제 곡을 들어보시고 잘 하는 것 같으니 같이 해보자 했다. 모든 부분에서 완벽하게 해내니 편안해 하셨다"고 말했다.
 
유재환은 박명수와의 계약에 대해 "계약은 돼 있지 않고 구두 계약이다. 모든 수입은 5:5로 나눈다"며 "뭔가 떼어가는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실 박명수는 돈을 많이 챙겨주신다"며 "런던에 촬영차 갈 때도 용돈 100만원을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사진='1대100'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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