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개발 자회사 띵소프트가 제작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삼국지조조전 Online’의 시범 테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OS 국내 유저 4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삼국지조조전 Online’ 테스트 버전은 시나리오를 따라 즐기는 싱글모드 ‘연의편’과 삼국통일을 목표로 다른 유저들과 영토 점령 싸움을 펼치는 ‘전략편’이 제공된다. 200종 이상의 지역, 400여 명의 인물 등 출시 버전에 준하는 풍성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국지조조전 Online’은 일본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선보인 ‘삼국지 조조전’ IP를 활용해 개발 중인 모바일 SRPG로, 안드로이드OS 및 iOS 버전으로 2016년 상반기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회사 측은 테스트 기간 동안 실시되는 설문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조조미’, ‘백미’, ‘샤오미 나인봇 전동 스쿠터’, ‘삼천리 자전거’ 등 먹을 것(군량미), 탈것(군마) 테마에 해당하는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넥슨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