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러브라인 앞세워 8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입력 : 2015-12-27 12: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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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응팔 시청률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이 사랑 웃음 감동을 모두 전하며 8주 연속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26일 방송된 '응팔' 16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평균 시청률 16%, 최고 시청률 18.1%를 기록했다. 8주 연속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남녀 10~50대 전체 시청층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무성의 러브라인이 진일보했다. 아들 택(박보검)에게 "선영과 남은 생을 친구처럼 지내고 싶다"고 고백한 것. 택은 "아빠가 행복하면 된다"는 말로 아빠의 결정을 지지해줬다.
 
뿐만 아니라 도봉구에 찾아온 '전국 노래자랑' 기회를 잡으려 고군분투하는 쌍문동 골목길 사람들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했고, 신림동 고시촌으로 떠나는 보라(류혜영)와 맏딸을 보내는 동일의 이야기가 눈물샘을 자극했다.
 
'응팔'은 매주 금, 토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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