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혜영 고경표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tvN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의 류혜영과 고경표의 러브라인이 지속될 수 있을까.
26일 방송된 '응팔'에서는 쌍문동을 떠나는 보라(류혜영)의 모습이 그려지며, 향후 선우(고경표)와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변화될 지 궁금증을 더했다.
이날 보라는 자신의 꿈을 응원하는 부모님과 대화를 나누고, 사법고시를 준비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연인인 선우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이별을 예감하는 선우에게 "왜 그런 얘길 해"라며 달랬지만, 두 사람 사이에 불길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다.
또 선우와의 약속시간에 늦어버린 보라는 괜찮다는 선우의 위로에도 불편한 마음을 감추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특히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선우가 있는 쌍문동을 떠나 신림동 고시원으로 들어가게 된 보라의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사랑이 무탈하게 지속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응팔'은 매주 금, 토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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