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신세경 윤균상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유아인 신세경 윤균상이 뭉쳤다.
28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짜릿한 피의 도화전을 그려내며 호평 받았다. 이성계를 구해내고 조민수(최종환)를 나락으로 떨어뜨린 젊은 용들의 활약이 돋보였다는 반응.
이가운데 29일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이방원(유아인) 분이(신세경) 무휼(윤균상) 3인의 의미심장한 움직임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어두운 밤 무언가를 찾는 듯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커다란 나무 뒤에 몸을 숨긴 채 옹기종기 모여 앉아 어딘가를 주의 깊게 지켜보는가 하면, 지푸라기가 덮여 있는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다.
위화도회군 이후 도당에서 이성계와 권력을 다투던 인물 조민수가 계획한 음모 피의 도화전. 이를 계기로 이성계와 조민수 사이의 세력 변화가 생기며 또 다른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젊은 용 3인방이 펼칠 새로운 활약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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