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김고은, "여대생의 표본"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배우 김고은이 열공 모드에 빠졌다.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지극히 평범하지만 남들보다 예민한 성격을 가진 여대생 홍설 역으로 활약할 김고은의 캠퍼스 속 대학 생활이 포착됐다.
극 중 홍설(김고은)은 언제 어디서나 늘 책과 함께 있는 건 기본, 한 번 책을 보면 헤어 나오지 못하는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
홍설 캐릭터는 특기가 공부에 장점은 성실함인 여대생으로, 김고은 특유의 자연스러운 생활연기를 통해 섬세하게 구현될 예정이다.
특히 홍설은 학점, 알바, 취업 등 대한민국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고충을 가진 인물이기에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고은은 “현재 연기를 위해 잠시 휴학 중인데 캠퍼스 구석구석을 다녀본 건 처음이었다"며 "실제 대학생활을 했던 것과는 또 다른 기분을 느끼며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릴러를 담은 작품으로 1월 4일 밤 11시에 첫방송 된다.
사진= tvN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