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쟉, 2016도 브랜드 전략...매출 1천억 원 목표 공격적 마케팅

입력 : 2015-12-30 10: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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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텔바쟉, 2016 S브랜드 전략 공개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패션그룹 형지의 프랑스 명품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이 2016년도 봄/여름 시즌을 앞두고 브랜드 전략을 밝혔다.
 
2015년 3월 국내에 선보여 골프웨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까스텔바쟉은 2016년에는 골프웨어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매출 1천억 원을 목표로 공격적인 브랜드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까스텔바쟉은 먼저 유통 채널 확장에 나선다.
 
현재 전국 100개의 직영 및 가맹점을 보유중인 까스텔바쟉은 2016년에는 약 180개 매장 운영을 목표로 유통망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가두 매장뿐 아니라 고객 접근성 강화와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한 백화점 및 프리미엄 아웃렛 매장 입점도 확대할 전망이다.
 
또 신규 라인 추가로 제품 디자인 및 가격대를 다양화하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
 
기존 보유한 뱌쟉 라인(BAJAC LINE), 스포츠 라인(SPORTS LINE), 임폴트 라인(IMPORT LINE) 등 3개의 라인에 프리미엄 라인(PREMIUM LINE)을 더해 총 4가지 라인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라인(PREMIUM LINE)은 기존 까스텔바쟉 고유 컬러인 레드, 블루, 그린, 옐로우에 블랙, 화이트, 골드 색상을 가미했으며, 최고급 소재를 사용하여 디자인 및 제품의 질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까스텔바쟉 이승혜 상무는 “새해에도 아트 감성을 살린 스타일리시한 제품들과 소비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들로 골프웨어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까스텔바쟉 제공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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