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장영실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배우 송일국이 KBS1 대하드라마 '장영실'의 촬영장에 '한 턱' 쐈다.
29일 송일국은 'KBS 연예대상' 우수상 수상을 기념, 드라마 촬영현장에 야식차를 선물했다.
송일국의 야식차에는 떡볶이, 순대, 튀김, 어묵 등 각종 간식이 가득 채워져 있어 늦은 시간까지 촬영에 매진하는 스태프들에게 에너지를 더했다는 후문.
특히 그는 '쏘려고 했는데 오늘이 그날! 꼭 상 받아서 쏘는 줄 알겠네'라는 재치 있는 문구의 현수막을 걸어놓기도.
송일국은 '장영실'에서 장영실로 분해 노비로 태어나 자신의 신분을 극복하고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로 이끌었던 업적들을 그려낼 예정이다.
'장영실'은 오는 1월 2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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