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 서준, 의젓한 4살의 남다른 세배

입력 : 2016-01-01 20: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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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서언 서준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예쁜 4살을 맞아 새해 인사를 전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슈퍼맨' 111회에서는 '다 이루어져라' 편이 꾸며진다. 이날 서언과 서준은 아빠와 함께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의젓하게 세배를 한다.
 
이날 서언 서준은 4살을 맞아 엄마 아빠에게 세배하는 법을 전수 받는다. 서언 서준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엄마와 아빠가 세배를 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특히 세배를 하면 간식을 구입할 수 있는 세뱃돈을 받는다는 말에 자발적으로 세배에 나서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해에는 한복을 거부하던 서언이 한복까지 입고 늠름하게 세배를 해 엄마 아빠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서언은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듬직하게 세배를 했고, "해피 뉴 이어"라고 아빠에게 덕담(?)까지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반면 서준은 '슈퍼맨' 대표 장꾸(장난꾸러기)답게 세배를 거부하고 나서 아빠의 진땀을 쏙 빼놓는다. 서준은 세배를 하다가 엎드려 자는 흉내를 내는 등 장난끼를 폭발시킨 것. 하지만 세배를 하면 세뱃돈을 받는 사실에 서준은 VJ 삼촌이 있는 곳으로 다가가 세배를 한 뒤, 손을 내미는 등  '세배 퍼레이드'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슈퍼맨' 111회는 오는 3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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