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조정석, 정상훈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조정석이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이하 '꽃보다 청춘')'에서 정상훈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꽃보다 청춘'에서는 아이슬란드를 가기 위해 암스테르담을 경유한 정우 조정석 정상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암스테르담에서 햄버거로 끼니를 해결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정우는 조정석에게 "첫 영화가 '건축학개론'이냐"고 물었고, 조정석은 그렇다고 말했다. 이에 정상훈은 "첫 영화치곤 잘하지 않았냐"고 옆에서 거들었다.
이어 조정석은 "내가 (정상훈) 형한테 물어봤다. 조언을 구하려고"라며 "그런데 하나도 도움이 안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곧 "도움 완전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정우는 "셋이 여행오기가 쉽지 않은데"라며 "어떻게 이렇게 여행을 와. 네가 정석이가 아니고, 상훈이 형이 아니었으면 힘들어 했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꽃보다 청춘' 방송 캡처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