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이혜정 고준희 셰프 모녀, 원숭이 해 맞이 '기 살리는 레시피' 공개

입력 : 2016-01-02 14: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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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이혜정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2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2016년 말지앻 '기(氣) 살리는 레시피'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후반전 녹화에서 이혜정은 "새해에는 간단하게 건강한 요리를 해먹자"며 원숭이 해에 기를 살릴 수 있는 요리들의 레시피를 줄줄이 공개했다.
 
특히 이혜정은 '화나고 열 날 때 먹으면 좋은 녹두전' 레시피를 소개했다. 녹두와 찹쌀의 황금 비율과 녹두와 궁합이 잘 맞는 도라지가 첨가된 녹두전 레시피는 특유의 바삭함과 고유의 맛을 최대한 살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녹두전이 완성됐을 때 마침 출출했던 김흥국이 이혜정의 방문을 두들겼다. 이혜정은 김흥국을 반갑게 맞으며 방금 만든 따끈따끈한 녹두전을 대접했고, 맛을 본 김흥국은 "엄마가 해주신 맛이 난다"며 감탄을 자아내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했다.
 
이와 함께 이혜정의 딸 고준영은 이번에는 서양식 '기 살리는 음식'을 선보이겠다며 시중에서 고가에 판매되고 있는 프랑스 음식인 '부야베스'를 한국식으로 만들었다.
 
기를 확실하게 살려줄 수 있는 낙지 등의 해산물이 들어간 한국식 부야베스는 기존의 레시피보다 훨씬 저렴하게 만들 수 있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이혜정 고준영 셰프 모녀가 알려주는 2016년 맞이 '기 살리는 레시피'는 2일 밤 11시 15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제공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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