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4일 방송되는 JTBC '뉴스룸'이 2016년 올해도 손석희 앵커의 사회로 신년토론을 진행한다.
'뉴스룸'은 새해를 맞을 때마다 논객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핫이슈를 정면으로 다루는 신년토론을 통해 우리 사회의 화두를 가늠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뉴스룸'은 2016년의 주요 이슈로 해를 넘겨 지속되는 현안인 일본군 위안부 관련 한일 합의 문제와 야권 분열 이후의 총선 전망 등을 의제로 삼는다.
올해 신년토론의 주인공은 새누리당 친박계 인사로 청와대 정무특보를 지낸 김재전 의원, 더불어민주당의 주류핵심이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최재성 의원, 논객으로서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정의당의 유시만 전 보건복지부 장관, 안철수 의원 쪽 추천으로 참가하는 정연정 배재대 교수다.
네 명의 토론자는 소속 정파가 모두 달라 치열한 논리 전개가 기대된다. 또 이들이 펼칠 토론의 제목은 '뉴스룸 신년토론-4인 4색으로 말하다'로 정해졌다. 이번 토론은 야당이 갈라선 직후여서 이를 둘러싼 각 토론자들의 진단과 전망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한 대목이다.
'뉴스룸'은 4일 오후 평상시보다 30분 앞당긴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되며, '신년토론-4인 4색으로 말하다'는 8시 정각부터 시작된다.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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