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여명숙)는 4일 오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본관 대회의실에서 게임위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하는 ‘2016년도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여명숙 위원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게임물등급분류 전문독립기관으로서 올해가 10년이 되는 해인만큼 우리의 젊은 DNA를 최대치로 끌어올려 혁신의 원년이 되도록 새 판을 짜보자”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2016년 게임위는 대외적으로 소통을 강화하여 급변하는 게임산업에 대응하고, 내부적으로는 직원간에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 재미있고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상호신뢰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선 2015년 한 해 우수 직원에게 문화부장관표창을 수여했으며, 2016년 병신년(丙申年)에 임하는 새 각오를 팀별로 발표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게임물관리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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