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아들의 전쟁’유승호, 골목 레이스 펼친 사연은?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유승호가 유리창을 맨몸으로 격파하고, 골목을 내달리는 도망자 모습을 보여주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유승호는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절대 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 서진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특히 일호생명 부사장의 무죄를 입증하는 데 성공해 남규만(남궁민)의 분노를 산 서진우는 “다음에는 법정에서 보게 될 거야. 내가 너 법정에 세울 거니까”라며 선전포고까지 했다.
이와 관련 지난 회에서 보여준 ‘승승장구 차도변’의 면모는 온데간데없이 진우가 곽형사에게 쫓기는 신세로 전락한 충격 장면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서 서진우는 다세대 주택의 유리창을 맨몸으로 깨고 탈출하는가 하면, 쫓아오는 이들을 따돌리기 위해 숨가쁜 질주를 펼치고 있이다.
게다가 4년 전 진우 아버지 서재혁(전광렬)에게 거짓 자백을 요구해 법정에서 강압수사의 의혹을 받았던 곽 형사(김영웅)가 등장, 도망치는 진우를 향해 권총을 겨누고 있다.
남규만과 곽 형사를 상대로 복수를 펼쳐 보여야 할 진우가 갑자기 도망자 신세가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사진=로고스 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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