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도경수와 김소현 만남 '순정', 2월 24일 개봉...1차 포스터 공개

입력 : 2016-01-06 10: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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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애틋한 첫사랑과 아련한 추억의 감성드라마 '순정'이 2월 24일 개봉을 확정짓고, 1차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감성드라마. 엑소 도경수와 김소현의 첫 연기 호흡으로 일찌감치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 2종은 풋풋하면서도 아련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빛나는 우정을 담고 있다. 도경수와 김소현 그리고 박용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포스터는 23년의 시간을 오가며 펼쳐질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엿볼 수 있게 한다.
 
미소 짓고 있지만 슬픈 눈빛을 한 범실(도경수)과 헤드폰을 낀 채 아련한 추억에 잠긴 형준(박용우), 청초한 첫사랑의 수옥(김소현)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테이블 위 90년대 추억의 복고 소품 마이마이와 '23년 전 첫사랑의 목소리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왔다…'는 카피가 라디오를 매개체로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 머리를 맞댄 채 활짝 웃고 있는 다섯 친구들의 모습이 담긴 또 다른 포스터는 보는 이들도 훈훈하게 만드는 케미를 발산, 이들의 1991년을 궁금케 만든다. 도경수 김소현을 비롯해 다섯 친구를 연기한 연준석 이다윗 주다영은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사진=주피터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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