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윤세아, "미스터 초밥왕 안효주와 손등 악수 했다" 자랑

입력 : 2016-01-07 07:59:10 수정 : 2016-01-07 08: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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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윤세아, "미스터 초밥왕 안효주와 손등 악수 했다"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배우 윤세아가 tvN ‘수요미식회’의 2016년 첫 게스트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수요미식회'에서 윤세아는 패션 디자이너 김석원, 잡지사 편집장 신동헌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미식 토크를 펼쳤다.
 
이날 윤세아는 한국의 미스터 초밥왕 안효주 셰프와의 일화를 소개했다.
 
윤세아는 “처음 뵙자마자 딱 알겠더라."라면서 "큼지막하고 다부진 손으로 섬세하게 춤 추듯이 초밥을 만드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악수 좀 해봐도 되냐고 물었지만 일단 식사부터 하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윤세아는 이어“식사 후 결국 손등 악수를 했다. 처음 손으로 초밥을 먹어보기도 했고 순간순간이 감동이었다”라고 에피소드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최지훈 셰프의 식당에도 방문했던 윤세아는“오마카세라는 코스가 카운터에 앉아 모르는 사람들과 먹는거라서 분위기라 어색했는데 셰프님이 재미있고 재치 있게 이야기를 받아주시더라”며  최지훈 셰프의 배려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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