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자체 최고 시청률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리멤버-아들의 전쟁' 7회는 전국 가구 기준 15.7%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고 시청률인 13.4%보다 2.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경쟁 프로그램과의 격차를 벌려 수목극 1위 자리를 탄탄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목격자의 등장으로 재심 재판을 신청한 서진우(유승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우는 4년 전 재판에서 위증을 했던 전주댁이 한국에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그녀를 찾아갔고, 이를 안 남규만(남궁민)은 진우의 손발을 묶어 두기 위해 또 다른 모략을 꾸몄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는 9.8%, MBC '달콤살벌 패밀리'는 4.2%를 기록했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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