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이하 너목보2)'에서 초대 가수와 음치수사대의 한 판 대결이 펼쳐진다.
7일 방송되는 '너목보2' 12화에서는 가수 신혜성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음치수사대 홍진경과 한 미스터리 싱어를 두고 내기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홍진경은 한 미스터리 싱어를 실력자라고 주장하며 "만약 아니라면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께 만두를 쏘겠다"고 했다.
신혜성은 이에 맞서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라고 확신하며 "실력자면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께 새로 나온 음반에 받으시는 분의 이름과 싸인을 적어 집으로 배송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런 뜨거운 공방전 덕분에 현장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다는 후문. 신혜성은 진짜 실력을 숨기고 있는 미스터리 싱어와 판단을 더욱 혼란스럽게 하는 음치 수사대 사이에서 대혼란을 겪었으나 결국 자신의 소신을 관철시켰다.
미스터리 정체와 더불어 만두와 싸인 앨범의 승자는 누구일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초 예정됐던 12화보다 2화 연장해 총 14화가 방송되는 '너목보2'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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