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버스킹 공연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가수 김나영이 음악 방송이 아닌 거리 버스킹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오는 9일 오후 4시 신촌에서 거리 버스킹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오픈 라이브 무대를 꾸미는 것.
김나영은 이번 공연에서 신곡 '어땠을까'를 비롯해 그 동안의 히트곡과, 미리 신청 받은 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나영은 2012년 정키의 '홀로' 피처링을 시작으로 SBS '냄새를 보는 소녀' OST,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OST, tvN '풍선껌' OST 등에 참여했다.
또 지난 30일 발매한 신곡 '어땠을까'가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7일간 멜론차트 1위 및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오르며 가요계의 이변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나영은 "방송의 카메라 앞 보다는 버스킹 공연을 통해 관객과 호흡하며 노래부를 때가 제일 행복하다"면서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나영의 신촌 버스킹은 오는 9일 오후 신촌 유플렉스 앞 횡단보도에서 원더케이(1theK) '런투유' 녹화와 동시에 진행된다.
사진=네버랜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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