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막내 강하늘, '쓰리스톤즈'에 합류...'포스톤즈'로 거듭난다

입력 : 2016-01-08 11: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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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청춘 강하늘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tvN '꽃보다 청춘'에 배우 강하늘이 출격해 '쓰리스톤즈'를 한 단계 진화(?)시킨다.
 
8일 방송되는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2화에서는 강하늘이 청룡영화상 시상식 지구 아이슬란드 여행에 합류하는 이야기가 공개된다.
 
먼저 아이슬란드로 떠난 정우 정상훈 조정석은 스스로를 '세 명의 돌머리들'이란 뜻의 '쓰리스톤즈(Three Stones)'라고 칭하며 즐거워했다. 여기에 강하늘이 합류하며 '포스톤즈'로 재탄생해 더욱 치명적인 바보 매력과 강력한 웃음을 몰고 온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하늘을 합류시키기 위한 제작진의 '강하늘 낚기' 작전의 전말이 밝혀진다. 네덜란드에 화보 촬영 간다는 거짓말에 속아 턱시도 차림에 비닐봉투를 하나 들고 한겨울 유럽 최북단 섬나라에 내던져진 강하늘의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한다.
 
또 아이슬란드에 도착한 강하늘을 자신의 합류 소식을 모르는 '쓰리스톤즈'를 놀라게 하는 특급 작전을 펼친다. 그는 형들의 주변을 맴돌며 몰래 카메라를 준비한 작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 그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이와 함께 '쓰리스톤즈'는 그토록 원했던 아이슬란드의 최대 폭포 '굴포스'로 첫 여정을 떠난다. 이들은 가는 도중 거센 눈보라에 휘말리자 또 회의를 개최하며 다시 한 번 '회의 인류'다운 엉뚱 웃음을 안긴다.
 
눈보라를 뚫고 얼음꽃 가득한 아이슬란드 대자연으로 따나는 청춘들이 첫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는 8일 밤 9시 45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CJ E&M 제공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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