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육성재와 조이가 영원히 행복하길 바라는 소원을 빌었다.
 
9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중국 하이난으로 청춘여행을 떠난 '쀼커플' 육성재와 조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름다리를 찾은 육성재는 "이 다리를 무사히 건너면 1년동안 행복하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소원을 빌기 시작했다.
 
먼저 자리잡은 육성재는 "엄마아빠 건강하세요! 조이도 건강하고! 비투비, 레드벨벳 화이팅"이라고 크게 외쳤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조이의 표정은 좋지 않았다. 조이는 "아저씨 같은 소원을 빌었다"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육성재 역시 "조이가 '이런 낭만을 모르는 사람'이란 표정이었다"고 말했다.
 
결국 두 사람은 함께 "쀼커플 오래오래 행복하자"며 달달한 소원을 빌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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