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송민호 남태현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그룹 위너의 송민호와 남태현이 공개한 듀엣곡 '사랑가시'가 인기몰이 중이다.
11일 공개된 '사랑가시'는 위너의 2016 프로젝트 'EXIT MOVEMENT'의 시작을 알리는 선공개곡으로, 이날 오전 8시 기준 엠넷 벅스 등 5개 국내 음원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아이튠즈 싱글차트에서도 마카오 싱가포르 등 6개 국가에서 정상에 오르며 해외에서의 관심도 입증했다.
'사랑가시'는 감미롭고 서정적인 기타 리프를 주축으로 송민호, 남태현의 개성있고 감성 가득한 애절함이 진하게 담긴 미디엄 템포 발라드곡이다.
시 같은 슬픈 가사로 연인이 겪는 이별의 애틋함을 절절히 드러냈고, 이별 후 그리움과 허전함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사랑가시'라는 말로 표현했다.
위너는 단독 콘서트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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