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진, 1월 컴백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6인조 보이그룹 크로스진이 1월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11일 크로스진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멤버 타쿠야의 이미지와 새 앨범의 디지털 재킷 이미지를 첫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어둠 속에서 카메라를 지긋이 응시하고 있는 타쿠야의 모습이 담겼다. 타쿠야는 손으로 '쉿'하는 신호를 보내고 있고, 그의 볼에는 'COME BACK'이라는 글귀가 빛나고 있어 더욱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크로스진의 새 앨범 타이틀명인 '게임(GAME)'이 공개됐다. 이와 동시에 크로스진의 공식 홈페이지가 폐쇄되고 새로운 페이지(crossgene.co.kr)를 통해 오는 21일 0시를 향한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0시를 기해 카운트다운이 0이 되면 홈페이지가 새로이 리뉴얼 오픈되고 크로스진의 3nd 미니앨범 '게임(GAME)'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본편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크로스진은 지난 2012년 가요계 데뷔 후 2013년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신인 가수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지난해 4월에는 2년 만에 '나하고 놀자'로 컴백, 그 열기를 이어받아 최근 일본에서 새 싱글 'Love & Peace와 'sHi-tai'가 10만장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오리콘 위클리 차트 2위에 등극하는 등 인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사진=크로스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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