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윤정수, 한밤 중에 들이닥친 김숙 친구들로 혼비백산

입력 : 2016-01-11 15: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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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2 윤정수 김숙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의 윤정수가 한밤중에 혼비백산 한다.
 
12일 방송되는 '님과함께2'에서는 윤정수가 한밤중에 들이닥친 아내의 동료들로 인해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가모장' 김숙은 야심한 밤에 절친한 개그우먼 후배들인 권진영, 허안나, 김영희를 이끌고 갑자기 신혼집으로 들이닥쳐 윤정수를 깜짝 놀라게 했다.
 
윤정수는 예상치 못한 손님맞이에 놀란 것도 잠시 '라면을 끓여 오라', '마실 것을 달라'는 등 빗발치는 손님들의 요구에 슬슬 짜증이 치밀어 올랐다.
 
급기야 윤정수는 권진영, 허안나, 김영희가 편한 옷을 찾아 자리를 비우자 "말도 없이 야밤에 이게 뭐하는 거야. 빨리 가라고 해"라며 김숙에게 불만을 터트렸다.
 
'윤주부' 윤정수의 혼을 쏙 빼놓은 김숙과 동료들의 깜짝 습격 현장은 12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방송 캡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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