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유연석, "20년 된 포트 와인, 손호준과 바로가 범인"

입력 : 2016-01-11 22:06:29 수정 : 2016-01-12 0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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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유연석, "20년 된 포트 와인 마신 범인들은 손호준과 바로"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1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유연석이 손호준, 바로와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유연석의 냉장고에서는 20년이 된 포트 와인이 나와 셰프들의 눈길을 끌었다.
 
와인에 특히 관심이 많다는 유연석은 포트 와인의 유래를 설명하는 등 와인에 대한 남다른 지식을 보여 주었다.
 
김성주는 "이런 귀한 와인을 누구랑 같이 마셨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유연석은 "손호준과 바로가 와서 저 와인을 노리길래 내놓지 못하고 3년짜리를 땄다"면서 "그후 피곤해서 먼저 잠들었는데 일어나 보니 둘이서 20년 짜리를 따서 마셔버렸다"고 밝혔다.
 
이에 이수근이 "그래도 다 마시지 않고 좀 남겨둔 것을 보면 인간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만들었다.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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