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샘킴 정호영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샘킴과 정호영이 맞대결을 펼친다.
11일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문채원과 유연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 속 음식들의 향연을 맛 볼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샘킴과 정호영은 유연석의 냉장고 속 재료들로 '벼랑 끝 대결'을 펼치게 됐다.
샘킴은 이번 대결에서 패배하면 5연패의 늪에 빠지게 되고, 신입 정호영은 앞선 3번의 대결에서 모두 패해 '무별' 셰프로 굴욕을 맛보고 있는 상황.
정호영은 대결을 앞두고 "새해 첫 대결이니 집에 들어가고 싶다"며 이번에도 질 경우 집에서 쫓겨날 상황에 놓여있음을 어필했다.
반면 샘킴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담담하게 각오를 전했지만, 이를 지켜보던 최현석과 MC 김성주가 샘킴의 승부욕과 검은 속내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말이 없던 샘킴과 정호영은 완성된 요리를 차례로 맛보는 유연석에게 기나긴 요리 설명을 하며 자신의 요리를 어필했다는 후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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