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장영실' 촬영 중? DSP "촬영 아니다. 들어온 배역 논의 중"

입력 : 2016-01-13 18:39:19 수정 : 2016-01-13 19:45:06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박규리 장영실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카라의 박규리가 KBS1 주말드라마 '장영실' 합류를 두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 매체는 "박규리가 '장영실' 촬영에 한창이다"라며 박규리의 드라마 촬영 소식을 알렸다.
 
박규리의 소속사 DSP 미디어는 비에스투데이에 "박규리가 '장영실' 촬영 중은 아니다. 다만 배역이 들어왔고 합류를 할지 말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들어온 배역은 장영실(송일국)의 호위무사 역할로 알려졌다.
 
특히 박규리와 소속그룹 카라는 다음달 DSP 미디어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어 더욱 이목을 사로잡는다.
 
박규리는 1994년 MBC 코미디 프로그램 '오늘은 좋은날-소나기'에서 아역배우로 처음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01년 '여인천하'의 김정은의 아역을 거쳐 2006년 걸그룹 카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 밖에도 '무작정 패밀리', '네일샵 파리스' 등을 통해 연기활동도 계속 해왔다.
 
'장영실'은 최초의 과학 사극으로, 노비였던 장영실이 세종대왕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기까지의 과정을 담는다. 토,일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비에스투데이 DB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