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집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KBS2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의 뒷이야기를 담담하게 전할 '설특집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의 방송이 확정됐다.
포기를 강요 받는 젊은 세대들의 '두 번째 도전' 이야기로 관심을 모았던 '청춘 FC 헝그리 일레븐'이 종영된 지 3개월이 지난 후 방송되는 '설특집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은 그때의 그들이 현재 어디서 무얼하고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고양FC에 입단했다는 4차원 남하늘의 입단 뒷이야기, 청춘FC 최고의 인기남 염호덕, 조기축구 동호인들의 로망 법대생 용섭, 부상으로 또 좌절을 겪었던 오성진과 이제석의 근황을 전한다.
이와 함께 벨기에 2부리그 구단 FC 투비즈로 간 선수와 축구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태국 프로구단 테스트에 도전한 선수의 이야기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 이번 설특집에서는 청춘FC 감독에서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간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안정환과 이을용, 그리고 축구만 보고 달렸던 선수들의 속내까지 함께 살펴본다.
과연 청춘FC 이후 그들은 어떻게 도전을 이어가고 있을지 설특집 방송에서 많은 뒷 이야기들을 담담하게 풀어낸다.
'설특집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은 2016년 설 연휴 중 방송될 예정으로 구체적인 방송 날짜는 추후에 공개된다.
사진=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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