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정준하&박성준 vs 홍석천&황재근, 정반대 셀프 인테리어 대결 승자는?

입력 : 2016-01-14 18: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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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서는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의 방을 두고 인테리어 승부가 펼쳐진다.
 
14일 방송되는 '헌집새집'에서는 정준하 박성준 팀과 홍석천 황재근 팀이 자취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콘셉트부터 작은 것 하나까지 다른 두 인테리어가 시청자들을 갈팡질팡하게 만든다.
 
최근 녹화에서 전현무의 서포트를 받는 정준하 박성준 팀은 이상호와 이상민 개개인에 초점을 두었다면, 김구라가 지지하는 홍석천 황재근 팀은 두 형제의 생활, 직업, 취미 등에 포인트룰 두고 인테리어 대결에 나섰다.
 
먼저 1승을 기록한 정준하 박성준 팀은 어릴때부터 한 세트처럼 살아온 이상호, 이상민에게 각자의 공간을 제공하고 함께 생활해도 불편함이 없는 '따로 또 같이' 거실을 선물했다. 공용의 공간에 독립적인 4개의 장소를 탄생시키고 테마까지 붙인 이들은 쌍둥이의 개인영역을 강조했다.
 
홍석천 황재근 팀은 스포츠와 디제잉을 좋아하는 개그맨 형제를 위한 멀티 플레이어 공간을 구현했다. 두 사람은 스포츠, 음악, 개그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으면서도 편히 쉴 수 있는 '홈그라운드' 느낌의 인테리어로 1승을 노린다.
 
쌍둥이 형제 개그맨의 취향까지 저격하는 승리팀은 14일 밤 9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제공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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