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수목극 1위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이 수목극 1위를 지켰다.
1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리멤버' 10회는 전국 가구 기준 16.4%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고 시청률인 16.4%와 같다. 매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1위를 견고히 하고 있는 '리멤버'가 20%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2차 공판기일에 4년 전 위증한 의사를 증인으로 내세운 서진우(유승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이인아(박민영)는 만연한 검사 생활을 정리하고 변두리 로펌에 들어갔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1.4%, MBC '달콤살벌 패밀리'는 4.0%를 기록했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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