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영화 ‘데드풀’에 엑스맨 멤버 콜로서스와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가 등장, 관심을 모은다.
‘데드풀’은 정의감 제로, 책임감 제로에 상식과 차원을 파괴하는 엉뚱한 행동, 거침없는 유머 감각은 물론 힐링팩터 능력과 탁월한 무술 실력까지 갖춘 마블 히어로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
메인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기존 엑스맨 멤버 콜로서스와 새로운 멤버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의 등장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콜로서스는 ‘엑스맨:최후의 전쟁’ ‘엑스맨:데이지 오브 퓨처 패스트’에 등장한 캐릭터로, 온 몸이 금속 상태로 변하며 강철 같은 피부와 힘을 지녔다.
콜로서스는 소란을 피우는 데드풀에게 “이건 용납 못 해”라며 훈계하고, 이에 데드풀은 “엑스맨 시어머니질도 때를 봐가면서 해”라고 발끈한다. 데드풀과 엑스맨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는 시크한 외모와 냉소적인 표정이 매력적인 캐릭터로, 예고편 마지막 장면에서 온 몸이 불꽃처럼 휩싸이며 빠르게 달려가 적을 공격하는 강렬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라이언 레놀즈가 주연을 맡은 ‘데드풀’은 2월 18일 국내 개봉된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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