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조이, 카드RPG '초시공영웅전설'로 韓·中·日 삼국대전…3개국 동시출시

입력 : 2016-01-15 15: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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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로코조이 인터내셔널(대표 싱샨후)은 중국 본사 로코조이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카드 전략 RPG ‘초시공영웅전설’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초시공영웅전설은 역사, 신화, 동화, 소설에 등장하는 영웅들을 토대로 전투를 벌이는 신개념 카드 전략 RPG로, 한국과 중국, 일본에 동시 출시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다.
 
특히 국내 대표 캐릭터로 ‘세종대왕’이 게임에 반영돼 국내 유저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나루토, 블리치 등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제작사 피에로의 ‘도쿄구울’ 작가가 참여해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됐다.
 
또한 각 캐릭터들의 컨셉에 맞춰 16개국의 유명 성우진이 음성 더빙에 참여해 몰입도를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로코조이 인터내셔널 조위 부대표는 “올 상반기 최고 기대작 ‘초시공영웅전설’을 한국과 중국, 일본 3개국에 동시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마스터탱커로 쌓아온 노하우가 집약된 ‘초시공영웅전설’에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로코조이 인터내셔널은 ‘초시공영웅전설’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게임에 접속해 이틀 연달아 출석 버튼을 누르면 삼국미녀 초선 영웅을 받을 수 있으며, 7일간 접속하면 조운 영웅 조각과 말괄량이 제인 영웅조각, 골드와 다이아 등이 각 접속 날짜에 맞춰 보상으로 주어진다.
 
사진=로코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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