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혜영, 고경표와 6년 만에 '감격 재회'...'심쿵' 키스

입력 : 2016-01-16 10:18:33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응팔 류혜영 고경표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tvN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의 류혜영이 고경표와 6년만의 재결합에 성공했다.
 
15일 방송된 '응팔'에서 보라(류혜영)는 선우(고경표)와 감격스러운 재회에 성공했다. 학업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포기했던 연인을 되찾기 위해 용기를 낸 것.
 
이날 보라는 자신의 고백을 듣고 파격적인 세 가지 조건을 내미는 선우의 제안을 받아들일지 고민했다. 이어 마음의 결정을 내린 보라는 과거 선우에게서 선물 받았던 목걸이를 하고, 쌍문동 골목으로 그를 불러냈다.
  
선우의 집 대문을 바라보며 초조하게 기다리던 보라는 선우의 기습키스에 응했고, 처음으로 선우에게 "사랑해"라며 6년동안 더욱 깊어진 마음을 전했다.
 
이처럼, 현실이라는 벽에 부딪혀 이별을 고했었지만, 오로지 사랑을 되찾기 위해서 큰 용기를 낸 보라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설렘을 더했다.
  
'응팔' 마지막회는 16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응답하라 1988' 방송 캡처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