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 이청아, 이별 대신 김동욱 곁 지키기로 결심

입력 : 2016-01-18 08: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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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 이청아, 김동욱 곁 지키기로 결심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이청아가 든든한 모습의‘로망 여친’으로 등극했다.
 
17일 방송된 E채널 일요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에서 윤소담(이청아)는 힘든 상황에 처한 차기준(김동욱)을 위로하며 곁을 지키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윤소담은 자신의 모친에게 상처를 받은 사실을 알고 찾아온 차기준에게 “어머니가 뭐라고 하시는 거, 저 신경 안 쓸래요. 그냥 우리 둘이 좋아하면 되잖아요”라며 오히려 그를 다독였다.
 
또한‘라이더스’사업투자에 문제가 생기자 기준의 힘을 덜어 주기 위해 다른 회사에 지원하여 면접을 봤다.

그러나 2년간 중국 상하이로 가서 근무해야 한다는 조건을 듣게된 소담은“지금 이런 상황에서 오빠 두고 어떻게 중국으로 가”라며, 무엇보다 기준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이청아는 어려운 현실에도 이별 대신 김동욱의 곁에서 힘이 되어주기로 결정한고 또 누구보다 그를 먼저 생각하는 면모를 보이며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사진= '라이더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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