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서정희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서정희가 KBS1 '아침마당'에서 서세원과의 결혼생활을 유지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아침마당'의 코너 화요초대석에는 서정희가 친정 엄마 장복숙 씨와 출연했다.
이날 서정희는 스무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서세원과 결혼한 것에 대해 "서세원에 대한 순결을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때는 순결을 바친 사람과 평생을 같이 해야 하고, 그 순결을 못 지켰을 때는 자결하지 않냐"면서 "그런 마음을 내가 어린 나이에 가졌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책임져 모든 걸 좋게 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정희는 2014년 5월, 서세원의 폭행 사건 이후 여섯 번의 공판을 치렀고 지난해 8월 서세원과 이혼했다.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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