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서정희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서정희가 KBS1 '아침마당'에서 새 출발에 대한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서정희는 19일 방송된 '아침마당'의 코너 화요초대석에 친정 엄마 장복숙 씨와 출연했다.
 
이날 서정희는 "살다 보면 다시 좋은 날이 올 거로 생각하지만 (새로운 사랑을)받아들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용기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나를 보는 시각과 대중이 나를 보는 시각은 다르기 마련"이라면서 "예전에는 나만 옳은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나만 틀렸다. 서정희와 반대로 살면 아마 모두 행복하게 사랑받으며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정희는 2014년 5월, 서세원의 폭행 사건 이후 여섯 번의 공판을 치렀고 지난해 8월 서세원과 이혼했다.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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