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배우 찬희, 금토드라마 '시그널' 캐스팅...이제훈 형으로 등장

입력 : 2016-01-19 09: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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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찬희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신예 배우 찬희가 tvN 새 금토드라마 '시그널'에 캐스팅 됐다.
 
찬희는 이번 작품에서 극 중 주인공 박해영(이제훈)의 형인 선우 역으로 분할 예정. 앞서 공개된 '시그널'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찬희는 수의를 입은 채 등장해 짧지만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찬희는 지난 2012년 KBS2 '착한 남자'에서 송중기의 아역을 맡아 '리틀 송중기'라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또 지난해에는 MBC '화정'에서 소년 자경 역을 맡아 한층 성숙한 모습을 선보였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미생'의 연출을 맡은 김원석 PD와 '싸인' '유령'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의 만남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그널'은 오는 22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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