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쇼케이스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후 첫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의 신호탄을 쏜다.
 
여자친구는 오는 25일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를 발표한 후, 같은 날 오후 4시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데뷔 후 첫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여자친구는 새 앨범의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고, 히트곡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을 선보인다.
 
지난 2015년 1월 데뷔한 여자친구는 데뷔와 동시에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흥행에 성공하며 신흥 음원강자로 떠올랐다.
 
이번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는 데뷔 때부터 완벽한 호흡을 맞춰 온 이기,용배 작곡가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곡으로, 여자친구만의 파워풀한 비트 위에 아련하고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다.
 
최근 가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쓴 여자친구의 대세 행보를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이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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