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신세경, 새하얀 눈밭 위 애틋한 '낭만커플'

입력 : 2016-01-19 10: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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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신세경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낭만커플' 유아인 신세경, 이들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
   
19일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애처로운 모습을 보이고 낭만커플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방원(유아인)과 분이(신세경)는 눈밭 위에 단둘이 있다. 새하얀 눈이 세상을 덮을 정도로 소복하게 쌓인 가운데,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낭만커플의 모습이 애틋하고도 슬픈 느낌을 자아낸다.
 
이방원은 금방이라도 닿을 만큼, 분이에게 다가선 채 그녀를 바라보고 있다. 과연 이방원은 분이에게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을까.
 
제작진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아인과 신세경의 섬세한 열연이 돋보인 장면이다"라며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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