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유라, '테이스티 로드' 새 MC 확정

입력 : 2016-01-19 15: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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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유라 '테이스티 로드' 새 MC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김민정, 걸스데이 유라가 올리브TV '테이스티 로드'의 새 MC로 확정 됐다.
 
'테이스티 로드'는 서울 근교 맛집 뿐 아니라 뷰티, 패션, 쇼핑 등 핫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 첫 방송 이후 많은 싱글 여성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기존 MC였던 박수진과 리지가 하차한 뒤 새롭게 재정비 시간을 가진 '2016 테이스티로드'는 기존과는 다르게 맛집매니아들이 직접 맛집을 추천하는 '테로가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배우 김민정과 걸스데이 유라가 새롭게 MC로 합류한 만큼 변화를 준 '테이스티로드'에서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를 모은다. 
 
먼저 김민정은 2030 여성들의 워너비로 인정받고 있는 배우. 개그우먼 이영자가 대식가로 인정하기도 한 김민정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맛집 프로그램 '테이스티 로드'에서 어떤 먹방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김민정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걸스데이 유라는 방송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차세대 '먹방 여신'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재기발랄한 매력을 선보여 온 유라가 이번 방송에서도 다양한 맛의 세계를 솔직하고 신선한 표현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테이스티 로드' 연출을 맡은 최정하 PD는 "올해 '테이스티 로드'에서는 다양한 분야에 숨어있는 맛집매니아들의 맛집리스트와 가이드를 통해 더욱 다양한 맛집들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라며 "맛집추천에 자신있다는 맛집매니아들의 맛집 정보를 공유하고 그들만의 맛집 탐방 가이드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 MC 김민정과 유라가 '테이스트 로드'의 오랜 애청자로서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깊다"면서 "첫 녹화를 앞두고 벌써부터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2016 테이스티 로드'는 오는 2월 20일 정오에 첫 방송된다.
 
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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