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월화극 1위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월화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MBC '화려한 유혹'이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2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32회는 전국 가구 기준 14.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31회 14.6%의 시청률보다 소폭 상승한 것이다. 또 한 번 월화극 1위를 차지한 '육룡이 나르샤'지만 동시간대 방송되는 '화려한 유혹'이 13.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맹렬히 추격하고 있다.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백근수를 죽인 누군가를 찾기 위해 윤랑(한예리)를 미행하는 무명(전미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계획하던 계민수전에 어려움을 느낀 정도전(김명민)이 토지 대장을 불태웠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무림학교'는 4.4%를 기록했다.
사진=SBS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