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솜, "밀당은 귀찮다...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은 스타일"

입력 : 2016-01-20 10:33:32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이솜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배우 이솜의 분위기 있는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20일 코스모폴리탄은 오는 2월 영화 '좋아해줘'로 돌아오는 이솜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이솜은 수수한 잠옷을 입고 늦은 오후의 한가로움을 마음껏 즐기고 있다.
 
이어 이솜은 소녀 느낌이 물씬 풍기는 원피스를 입고 침대에 누워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소파 위에서 발랄하게 웃음을 짓고 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솜은 "'좋아해줘'에서 제가 맡은 캐릭터 장나연은 저와 매우 비슷하다"라며 "'이히히' 이렇게 웃고 밝고 고양이 같은 아이라는 점이 닮았다"라고 말했다.
 
이솜은 장나연처럼 밀당의 고수냐는 질문에 "저는 밀당을 되게 귀찮아하는 스타일"이라며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은 게 확실해서이기도 하다"라고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이어 "그런데 전 밀당을 안하는데, 상대방은 밀당을 한다고 생각할수도 있을 것 같다"라며 "고양이 같은 면이 그럴 때 나오는 것 같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이솜의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2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