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라인업 공개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지난해 가요계를 휩쓸었던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20,21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이하 '골든디스크')'에 지난해(2014년 11월~2015년 11월)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26팀이 참석하는 것.
'골든디스크'는 한해 동안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선정·결산하는 무대다. 대중 가요의 창작 의욕 진작과 신인 발굴, 음반 및음원 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K-POP 시장을 이끌고 있는 빅뱅, 샤이니, 비스트, 방탕소년단, 에프엑스, 에이핑크, 빅스, 엑소, 슈퍼주니어 이특과 규현, 소녀시대 태연과 서현, 씨엔블루, EXID, 레드벨벳, AOA 등의 한류스타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또 박진영과 자이언티, 산이, 비투비, 아이콘,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세븐틴, 트와이스, 혁오 등의 라인업도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골든디스크'는 케이블 채널 QTV를 통해 생중계, JTBC에서는 녹화중계로 이뤄진다. 중국 현지에서는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를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골든디스크 SNS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