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그룹 아이콘과 여자친구가 제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디지털음원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20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는 제 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디지털음원 부문 신인상 트로피를 안은 여자친구는 " "말로 다할 수 없는 힘과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속사 식구과 팬들, 가족들에게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아이콘은 "항상 받을 때 마다 과분한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더 성장하는 아이콘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인상은 집행위평가(10%), 인기투표(10%), 판매량(80%)을 집계해 점수를 매겼다.
제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음원과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지난해(2014년 11월~2015년 11월 집계 기간) 동안 가장 사랑 받은 대중음악과 가수를 선정한다.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디지털 음원 대상과 음반 대상으로 나뉘어 시상한다.
네이버 V앱과 QTV에서 생중계된다.
사진=네이버 V앱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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